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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중동 사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가 또 한 번 말을 뒤집었죠. 이번 전쟁이 외교 국면으로 바뀔지 주목되는데요,이란에선 협상 자체를 부정하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어제 트럼프가 48시간 최후통첩이 나온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신 것 같아요. 트럼프는 타코니까 또 말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루하루 말이 너무나 달라지고 있어요. 이번에 또 군사적인 공격을 5일 동안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봐야 됩니까? 종전의 출발점으로 봐야 합니까?
[남성욱]
협상 심리전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일단은 48시간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 안 하면 초토화시키는데 어디를 초토화시키냐면 가스, 화력발전소를 초토화시키겠다고 했거든요. 이거 100억 달러 들여서 만든 건데 초토화된다면 정말 이란이 치명적인 타격이죠. 그런데 48시간 중에 제가 계산해 보니까 30시간이 경과할 때 5일간 유예하는 지시를 국방부에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까 앵커께서 말씀한 대로 타코라는 표현을 썼죠. 항상 꽁무니를 마지막에 뺀다라는. 그래서 또 물러섰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고유의 협상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를 줘서 상대방을 밀어붙이면서 또 일정 기간 동안에 협상을 이끌어낸 다음에 다시 또 후퇴하는 전략. 그것이 겁쟁이란 표현보다는 트럼프 특유의 협상전략이고 일단 그러면서 다시 협상 뉴스를 또 내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15개 항목의 합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스위프트 특사하고 쿠슈너, 사위하고 이란 국회의장 쪽하고 협상을 하고 있는데 이란 외무부는 이런 사실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종전으로 가는 출구에 들어섰다라는 표현은 조금은 이르다고 봅니다.
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트럼프 특유의 협상 전략, 이걸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하는데 이 미치광이 전략이 맞는지, 매드맨인지 이건 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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